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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은 9월 중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5개 읍면에서 추천한 군 관내 산불피해 및 저소득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써큘레이터, 김치 등 생필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
김장민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고성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조합의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군민들께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하겠다”고 전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올해 초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방역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봉사활동 실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PC 등 물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의 나눔이 도움이 절실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면서 “조합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나누는 등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