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물량(881만577주)을 확보한 대표주관사 KB증권의 경쟁률은 123.9대 1로 나타났다. 배정물량 597만8606주를 확보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163.9대 1이며 이 외에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는 117.9대 1, 현대차증권(64만2648주)은 124.9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 자체만 놓고 보면 여전히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높다.
이에 전체 증거금은 약 44조원이 몰린 것으로 추산됐다. 각 사별로 보면 KB증권이 21조원, 한국투자증권이 19조원, 하나금융투자가 2조원 현대차증권이 1조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3만9000원이다. 개인투자자의 최소 청약주수는 10주로 최소 청약증거금은 10주에 해당하는 19만5000원이다. 청약 첫 날 통합 경쟁률 37.8대 1을 기록, 증거금 약 12조원을 끌어모았으며 청약은 이날 오후 4시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