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고층 랜드마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평택역 위너스시티' 분양

김민정 기자I 2016.08.25 15:06:3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랜드마크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평택역 위너스시티’가 특별분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역 위너스시티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59층, 총 2280세대, 전용면적 60㎡A(3.5베이), 60㎡B(판상형 설계), 62㎡(판상형 설계), 77㎡(3베이), 84㎡(3.5베이)로 구성됐다. 초고층 아파트다운 탁월한 조망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와 45번 국도, 317번 지방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전철 지제역에 KTX 평택지제역이 신축될 예정이고 시내를 잇는 BRT 간선버스 및 복합환승센터 건설, 안중-지제역 간 산업철도 건설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은행, 이마트, AK백화점, 평택CGV 등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남부문화예술회관과 평택시청, 법원, 종합병원 보건소 등도 자리잡고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성동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이 아파트 반경 1km 내에 있고 총 10곳의 초, 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는 최근 최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평택브레인시티사업으로 인해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산업단지 입주를 비롯한 미군기지 이전, LG산업단지, 국제화도시개발, 항만개발 등의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인구가 증가해 투자 및 실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평택법원검찰청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계약은 500만원으로 가능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