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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대변인은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과 인천광역시 남북교류협력팀장, 경기도 평화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서누리 변호사는 18·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 법률특보, 매디피스 감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선천성 장애를 앓고 있는 김영웅 대변인은 20년간 장애 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해 왔으며, 민주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 후보의 필연캠프는 기존 오영훈 수석대변인, 배재정·박래용 대변인과 함께 새로 선임한 6인을 포함해 9인 대변인 체제로 확대됐다.
캠프 관계자는 “인력을 보강한 대변인단은 보다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논평으로 이낙연 후보를 적극 홍보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