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19일 간담회를 열고 ‘2030 비전과 성장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우선 수소에너지 사업에 6조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120만톤(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연매출액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해외 청정 암모니아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지소재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4조원을 투자해 연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 신사업을 대폭 강화해 2030년까지 매출 50조원을 달성하는 한편 탄소감축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