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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지속 후원

이윤정 기자I 2022.05.12 15:49: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이하 오토복코리아)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 본사에서 파라-아이스하키 꿈나무 윤지민 선수에게 의수족 후원 계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
올해 15세인 윤지민 선수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꿈나무로서 2019년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에서 최연소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2022년 현재 밀라노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준비하고 있다.

오토복코리아는 100년 넘는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독일 오토복의 한국 지사로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의족 골퍼 한정원 선수 등 많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후원을 지속해왔다. 오토복코리아는 이날 후원 계약식에서 윤지민 선수를 위해 3R85 다이니온 의족 무릎 제품과 부속품 일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에 출시된 오토복의 신제품 다이니온은 전자제어식(Micro Processor Controlled Knee) 무릎에서만 쓰이던 기술을 기계식에 적용한 첫 사례로, 뛰어난 보행의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는 완전 방수 제품으로 현재까지 출시된 기계식 무릎 중에서 가장 고사양 스펙을 자랑하는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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