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지난해 급등했던 원부자재 가격이 올해는 비교적 안정되면서 기저효과에 의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급식부문에서 대형 사업장 수주, 프리미엄 급식사업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으며, 식품유통 사업의 고수익 채널 확대 전략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이커리, 외식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 있어 고른 성장으로 매출 및 이익률이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