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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드렉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아치형 강섬유다. 기존 일반 형상보다 부착 성능이 우수하고 SFRC 성능이 10∼20% 향상돼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는 기술 특화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코스틸은 아치형 강섬유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벤드렉스로 만든 10cm 두께의 콘크리트 슬래브 위를 4톤 지게차가 자유롭게 운행한 영상을 상영했다. 또 지게차 운행 후 균열이나 처짐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여 강섬유가 철근보다 구조재로서 성능이 약하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바이어의 구매 상담을 이끌어냈다.
강현영 번드렉스 사업본부장은 “고성능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강섬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코스틸 번드렉스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