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유럽증시가 9일(현지시간) 혼조 출발했다.
지난주 상승 랠리를 펼친 후 시장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QE)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난주 범유럽 스톡스(STOXX)600지수는 1.2% 상승했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 21분 현재 영국 FTSE100은 0.38% 상승한 6377.85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프랑스 CAC40는 같은 기간 0.5% 하락한 4958.98을 기록해, 7거래일만에 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떨어진 1만963.42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