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일상화 됨에 따라서 관련 사업 부문에서의 실적 지속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결 실적 기준으로 가장 매출 비중이 큰 유통 사업은 △닌텐도 스위치 및 게임 타이틀 판매를 통한 안정적 이익 창출을 바탕 △완구·피규어 및 카드 사업 활성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출판 사업은 온라인 웹툰 매출 비중이 지속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방송 사업의 경우 분기 실적에 있어서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콘텐츠의 공급 및 공급처 확대가 밑바탕이 됐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콘텐츠 사업은 원천 지식재산권(IP)이 핵심인 만큼 대원씨아이와 스토리작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웹툰 및 웹소설을 필두로 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머드 사우루스가 시즌1의 인지도 확산을 바탕으로 오는 7월7일부터 시즌2를 SBS방영과 함께 공격적인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해외 파트너사와의 합의가 계획대로 성사되면 글로벌 사업 청사진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