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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어에 ‘이뤄지지 않을 가정’이라는 게 있다”며 “이 질문은 ‘이뤄지지 않을 가정’이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총선 패배 후 정치를 그만두겠냐는 질문에도 “이뤄지지 않을 가정이란 질문이지만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며 “그 선두에 제가 있다”고 답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선 “O·X로 답할 사항이 아니다”면서도 사면에 대해서는 “(박 전 대통령의 죄는) 중죄로 봐야 할지 견해 차이가 있는 사안이며, 고령·여성의 몸으로 교도소에 계속 갇혀 있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이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라고 말씀하실 분은 아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