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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제4회 환경호르몬 포럼 개최

김보영 기자I 2016.10.13 15:09:49

계명찬 한양대 생명과 교수, 환경호르몬과 불임 간 상관성 발표 예정

한양대 ‘2016 제4회 환경호르몬 포럼’ 홍보 포스터. (사진=한양대)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4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교내 정몽구미래자동차연구센터 105호에서 환경 호르몬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계명찬 생명과학과 교수가 ‘자식세대에서 나타나는 환경호르몬의 생식독성’을 주제로 환경호르몬과 불임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계 교수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환경호르몬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또 이날 포럼에서는 서주태 대한생식의학회장이 남성불임과 저출산 대책을 주제로, 박태균 한국식품포럼 대표가 환경호르몬과 식품 용기 안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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