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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재미난투어가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 크루즈 6박 7일 상품을 출시했다.
1회차는 오는 10월 6일, 17일 각각 출발한다. 인천에서 출발해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달 2회 출발할 예정이다. 크루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폐낭을 거쳐 다시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3박 4일 일정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차이나타운, 센토사 케이블카, 마리나벤이센즈, 실로소 비치 등 1박 2일의 시내 관광도 포함되어 있다.
기항지 관광지인 쿠알라룸프루에서는 페트로나스타워, 왕궁 등을 보고, 페낭에서는 타이사원, 페낭힐패스트트랙 등의 관광지를 둘러본다.
스펙트럼 오브 더 씨즈호는 승객 5622명, 승무원 1511명이 탑승하는 대형 크루즈선이다. 크루즈선 내에는 선상 카지노, 헬스클럽, 야외 수영장, 풀타임 공연, 매일 달라지는 대규모 공연 등 현재 존재하는 크루즈선 중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미난투어는 “부모님과 동반자들이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전 일정 가이드가 동반 탑승헤 항공 및 항만 출입국 절차, 예약, PCR 검사 등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라면서 “기항지 관광에도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