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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변인은 “추천위가 이제서야 열리게 된 것은 무엇보다 100일이 지나도록 추천 위원 선정을 미뤄 온 국민의힘 탓이 크다”고 비판하며 “공수처 출범은 국민의 뜻이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 과정까지도 정쟁을 일삼으며, 공수처 출범을 더 지연시키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이어 “공수처 후보 추천위는 조속히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수처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며 “추천위 위원들과 그간 일정을 지연시킨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이 이미 충분히 실망하고 또 분노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