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위한 ‘온택트 라이브 공연’ 개최

김종호 기자I 2020.09.29 15:30:17

‘간호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널스노트는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션을 위한 소셜벤처인 폰드와 공동 개최한 이날 공연에는 마리슈와 소영이, 윤딴딴 등이 참여해 인스타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널스노트가 진행 중인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은 간호사인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가 지난 2~3월 직접 청도대남병원과 안동의료원으로 코로나19 의료지원 활동을 다녀온 이후 현장 간호사들에게 힘이 될 방법을 고민하다 시작했다. 현장 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라이브 공연부터 후원 물품 기부 등이 이뤄진다.

한편 널스노트는 간호사가 병원 부서별 업무 내용과 교육 자료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 대표는 오는 10월 20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영웅은 어디에나 있다’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 소영이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라이브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널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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