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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주 창업보육센터 등 9개 기관 공동 협업

박경훈 기자I 2016.08.26 21:50:05

창업가 대상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 실시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는 제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 창업가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제2차 창업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매년 실시중인 행사는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 제주대·국제대·관광대·한라대 등 제주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서귀포시, 제주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 등 총 8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진행했다.

창업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연수원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석세스 코칭 2시간을 포함해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제주도와 기업지원관련 6개기관의 ‘찾아가는 중소기업 애로 해소 현장상담회’도 개최해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반정식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과정을 거쳐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때 성공의 지름길이다”면서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데 필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창업가 대상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 실시 행사 모습.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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