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 팜클과 업무협약(MOU) 체결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노터스가 지난 10일 생활위생전문기업 팜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물 BIO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터스는 바이오 컨설팅 회사로 신약개발컨설팅 및 유효성 중심의 비임상 CRO 서비스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노터스는 국내 대규모 동물병원과 연계하여 동물의약품, 동물용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팜클은 이번 신종코로나로 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살균소독제품으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쌓아온 우수한 인재들의 기술력에 기반해 환경위생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팜클은 자체 위해 생물 R&D센터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연구진들이 미생물 및 세균 분석, 신종해충 방제 솔루션, 국가기관의 방제 컨설팅, 신제품 개발 등 전방위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와 같은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의 생활 위생 브랜드인 ‘잡스(ZAPS)’를 통해 뛰어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바이러스와 미생물로부터 자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전찬민 팜클 대표는 “노터스와 MOU 체결을 계기로 삼아 향후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기회를 얻고, 우수한 연구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을 고객 여러분들께 선보이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존 해충·세균·바이러스 관련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향후 화장품, 살균소독제, 동물용 의약외품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생활환경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