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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제조업체인 송현그룹은 선도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열사인 해양케이블 제조기업인 티엠씨와 파스너,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케이피에프(024880) 등 중심으로 성장한 그룹은 최근 산업용 조명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우원(옛 포스코LED)을 인수하고 유통 전문 자회사 케이피에프 글로벌을 설립하며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성장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 본격 전략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향후 선도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제조·유통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