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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시원한 맛 강조한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 출시

함정선 기자I 2015.07.09 14:27:5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G(033780)는 냉동 건조한 담뱃잎을 넣은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 볼트GT’를 9일 출시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는 영하 78.5도에서 냉동 건조한 담뱃잎 ‘아이스 토바코’를 22%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람보르기니 담배 중 처음으로 캡슐을 적용해, 원하는 시점에 필터 속 캡슐을 터뜨리면 색다른 맛으로 변하고 시원한 느낌이 더해진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국내외 담배전문가들이 3년간 공들여 개발한 프리미엄 담배다. KT&G는 시계, 안경, 스마트폰,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선스 사업을 하고 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2012년 담배분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토니노 람보르기니 담배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KT&G는 2012년 처음으로 홍콩과 대만에 이 제품을 수출한 후 러시아, 중동국가 등으로 진출 지역을 확대했으며 현재는 세계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GT는 타르 6.0mg, 니코틴 0.50mg이며 가격은 갑당 4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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