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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뚜껑으로 편리해진 '육류양념장' 3종 선봬

김범준 기자I 2022.06.14 16:22:0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뚜기는 캡 스파우트팩 용기에 담아 편의성을 강화한 ‘육류양념장’ 3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 ‘육류양념장’ 3종 연출컷.(사진=오뚜기)
이번 오뚜기 신제품 육류양념장은 3종은 ‘고추장불고기 양념’, ‘불고기 양념’, ‘갈비 양념’이다.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팩을 사용해 양념을 부을 때 흘러내림과 묻어남이 적고,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남은 양념은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고추장불고기 양념은 매콤한 고추장에 오뚜기만의 비법 다진 양념을 추가해 고기 속까지 잘 배어드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불고기 양념과 갈비 양념은 양조간장에 7가지 과일과 3가지 채소를 넣고 달여 달큰하고 은은한 감칠맛을 높였다.

또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녹색인증 포장재는 수성 잉크 및 접착제를 사용해 기존 포장재 대비 환경독성 물질을 줄이고 유해성을 저감시킨 포장 기술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병 형태의 양념으로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캡이 달린 스파우트팩을 통해 사용 및 보관 용이성을 강화했다”며 “차별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육류양념장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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