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출시…실시간 변동성 지표 제공

이후섭 기자I 2021.01.19 13:35:49
(자료=두나무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두나무는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를 선보인 두나무 데이터밸류팀에서 디지털 자산의 심리상황 파악과 효율적인 가격 식별 목적으로 개발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실시간 공포-탐욕 지수가 5분 단위로 업데이트 된다.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디지털 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를 계산, 공개한다.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변동성과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을 `탐욕`, 변동성과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을 `공포`로 정의하고 총 5단계로 구분된다.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의 △매우 탐욕적인 단계,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고 거래량이 높아지는 △탐욕적인 단계, 가격의 움직임이 중립적이거나 시장의 관심이 적은 △중립적인 단계,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거래량도 높아지는 △공포의 단계, 변동성이 크고 높은 거래량을 동반한 하락의 △매우 공포의 단계 등이다.


투자자들은 각 단계를 참고해 투자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탐욕적인 단계라면 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고점 형성을, 중립적인 단계가 지속되면서 가격이 우상향한다면 이상적인 투자 시점임을 예측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S&P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S&P VIX(Volatility Index)나 시장에 내재된 공포심과 낙관의 상대 강도를 나타내는 CNN머니의 공포와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 코스피200 지수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V-KOSPI200 등 주식 시장에서는 변동성 지수 활용이 보편적인 상황”이라며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에 최적화된 변동성 지표의 부재로 많은 투자자들이 글로벌 지표를 참고하는 점에 착안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선보이게 됐다.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 운영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에 기반한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국내 디지털 자산 투자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별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두나무 데이터밸류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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