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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민의힘 요청에 움직여…코로나 백신 계약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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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0.12.24 15:38:05

도입 시기 불분명은 지적…“구체적 상황 밝혀야”
안전성 핑계로 게으름·변명 멈춰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정부가 24일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일단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도입 시기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연합뉴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 요청에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반기 접종은 힘들뿐더러 여전히 백신 도입 시기도 불분명하다고 하는데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국방물자법까지 발동하며 ‘백신 싹쓸이’에 나섰지만 우리나라는 오늘 계약한 1600만명분 백신 물량을 합쳐도 현재까지 2600만명분을 확보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배 대변인은 안전성 핑계로 인한 변명도 멈춰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을 들어보니 ‘앞당기기 위해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등 이제 시급성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며 “이제 안전성을 핑계로 한 게으름과 실책에 대한 변명은 멈추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이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을 계약했고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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