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S&P, LG화학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LG엔솔 IPO로 재무여력 확보"

25일 이데일리TV 뉴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LG화학(051910)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는 LG화학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올린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등급전망이 ‘긍정적’인 경우 향후 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LG화학 등급전망 상향의 근거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IPO를 통해 상당한 재무 여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S&P는 또 LG화학의 지속적인 배터리 사업 다각화 노력이 사업 프로파일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석유화학 사업부에 대해선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