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채 금리는 1.5%대에서 하향 안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인덱스도 90포인트선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9일 오전 2시반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5%포인트 하락한 1.523%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수준보다 0.052%포인트 내린 90.01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6.39위안대로 내렸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1% 내린 6.3943위안대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지수 선물은 현지시간으로 10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 관망 분위기에 2거래일째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만4574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 선물도 0.04% 내린 4224.25를 나타냈다. 반면, 나스닥 100 선물은 0.01% 오른 1만3813.25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키우면서 2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65포인트(0.97%) 떨어진 3216.1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3245억원 가량 매도했다. 이날까지 최근 3일간 7155억원 가량 매도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합산 금액은 64억8600만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