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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지난달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 평가를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낙순 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과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추진 체계 구축과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전사 역량 결집 등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공기업 본연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정규직 전환, 용산 장외발매소 장학관 전환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외부의 시선은 냉랭하다”며 “이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때로 전 임직원이 각자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