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작품인 ‘마이타운: 좀비’는 사방에서 달려드는 좀비로부터 오랜 시간 생존해야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음산한 분위기의 지하철에서 권총, 기관단총 등을 습득해 좀비를 쓰러트리고 오래 생존해야 한다. ‘다이어트 스매쉬’는 마이타운 세계관의 실내 배드민턴장을 배경으로 셔틀콕을 쳐내고 폭탄을 피하는 ‘쳐내기 모드’, 오랫동안 셔틀콕을 튕겨야 하는 ‘튕기기 모드’ 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VR 3종 게임을 오큘러스 퀘스트2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고퀄리티의 자체 개발 VR 게임을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