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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억 기부

김아름 기자I 2023.02.01 15:01:47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순천시청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번째 국제행사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쓰이게 된다.

이희범 회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자 생태수도 순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중근 회장을 비롯한 부영그룹에게 감사한다”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부영그룹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순천만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고 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원이 넘는다.

이희범(왼쪽 세번째)부영그룹 회장이 1일 노관규(〃 네번째)순천시장 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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