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투스교육, 임직원들 위한 '컬처데이' 진행

권오석 기자I 2018.09.20 11:36:39

영화 '안시성' 단체 관람… 설민석 강사 참여해 배경지식 설명

지난 14일 서울 강남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이투스 컬처데이’ 행사에서 영화 ‘안시성’ 관람 전 설민석 이투스 한국사 영역 강사와 이투스교육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투스교육)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투스교육이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투스 컬처데이’ 행사를 열고 영화 ‘안시성’을 단체 관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투스교육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메가박스에서 세 번째 ‘이투스 컬처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투스교육 임직원들과 동반인까지 12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려가 당나라 군대와 안시성에서 벌인 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안시성’을 관람했다.

‘이투스 컬처데이’는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자는 이투스교육의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 외에도 임직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선물 증정, 기념 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설민석 이투스 한국사 영역 강사도 참석해 영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했다. 설민석 강사는 “영화 ‘안시성’은 지금 이 시대에 화가 오히려 복이 된다는 ‘전화위복’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설 강사는 영화의 배경인 고구려사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핵심 지식을 전달했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당사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