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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창작소, 울산큰애기 디지털굿즈 출시

이윤정 기자I 2022.11.24 15:05:45

울산 중구 대표캐릭터, 태블릿PC에 특화된 굿즈로 변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콘텐츠 전문제작사 마루창작소는 울산 중구의 대표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주인공으로 한 디지털굿즈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마루창작소)
본 디지털굿즈는 캘린더, 다이어리, 노트패드 16종, 스티커 45종, 월페이퍼 4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패드의 굿노트 또는 갤럭시탭의 노타빌리티 등 일정관리 등을 위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구성이다.

디지털굿즈의 주인공인 ‘울산큰애기’는 울산 중구의 대표캐릭터로 현재 명예 7급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유튜브 및 SNS를 운영하며 지역을 홍보 중이다. 특히 울산 중구는 2021년 한글도시 선포식을 통해 한글을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바, 디지털굿즈를 ‘전산망상품’으로 순화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마루창작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태블릿PC 사용률이 급증하면서 ‘디지털굿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울산큰애기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공공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디지털굿즈는 월페이퍼(배경화면)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울산큰애기 디지털굿즈는 실사용자의 수요에 맞추어 다채로운 기능형 속지 및 하이퍼링크 기능까지 갖춰 전문적이고 유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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