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미래에셋생명, FC 모바일 교육플랫폼 ‘M-스쿨’ 오픈

김경은 기자I 2017.07.04 13:25:0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4일 자사 FC(보험설계사·Financial Consultant)들의 새로운 모바일 교육지원 플랫폼인 ‘M-스쿨’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M-스쿨은 기존 PC 기반의 FC 교육지원 시스템을 모바일로 옮겨 더욱 확대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모바일 교육플랫폼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모바일 중심의 교육으로 FC들의 자율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M-스쿨을 활용해 한층 강화된 콘텐츠로 현장교육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M-스쿨은 국내 은퇴설계 시장을 선도해오며 축적된 노하우와 현장 일선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종합자산관리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보장캠퍼스, 변액캠퍼스 등으로 나눠 FC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세부 과목을 편성했다. 특히, 우수 지점장 및 FC들의 강의를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생생 라이브 강의’ 코너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구현한 ‘멀티오피스’ 개념의 교육 서비스다.

미래에셋생명은 FC들의 자율적 참여를 위해 커리어 패스를 도입해 M-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기존 집합교육 방식을 개선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는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 FC들을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육성한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장은 “M-스쿨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춘 무빙오피스 교육플랫폼으로 FC들을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이끌 차별화된 영업지원 시스템이다“며 “앞으로 한층 진일보한 현장 교육 지원으로 미래에셋생명이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연금 전문 1등 보험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