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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여름철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쉽게 노출되고,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열 경련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산림부서에서 시행하는 숲 가꾸기(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안전관리 계획 이행, 안전사고 대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름철 안전사고를 막아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