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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댐은 2009년 집중호우시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 완공했으며 황강댐 무단방류·수공시 최전선에서 방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 댐이다.
이 청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6월 말 시작된 경기북부지역 집중호우와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하류 지역 주민 피해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살펴보고 시설 방호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문수 청장은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경기북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우피해 방지와 주민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