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에 따르면 황 총리는 이날 총리실 내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그러면서 “총리실 역시 매일 열리는 간부회의를 비롯해 각종 회의를 가능하면 영상회의로 진행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처음으로 국무조정실장과 국무1·2차장, 그리고 총리 비서실장, 1급 간부들이 참석하는 총리실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했다.
황 총리는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회의를 주재했고,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간부들은 총리 집무실에서, 세종청사에서 머무르고 있는 간부들은 세종청사 내에 있는 영상회의실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조만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도 차관회의를 통해 각 부처에 영상회의 활성화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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