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하반기 경제회복 위해 가용 정책수단 총동원”

이명철 기자I 2021.06.18 19:10:41

주요대기업 전문경영인 간담회, 정책 제언 수렴
“한국 경제 강한 반등…코로나19 후 구조변혁 대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하반기 완전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 구조 대전환을 위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하경방),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주요 대기업 전문경영인과의 간담회에서 하경방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SK(034730), LG(003550), 롯데지주(004990)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률과 함께 수출·투자가 빠르고 강하게 회복하는 등 생각보다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올해 계획된 투자의 차질 없는 추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구조 변혁에 대비하해 경제구조 개편·전환과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소재·부품·장비, BIG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와 서비스 산업에 대한 육성 방안과 가시적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방역상황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인 해외 출국 시 백신접종 지원 확대, 예방접종 완료자 국내 입국 시 격리면제 등 출입국 애로사항을 해소했음을 설명했다.

앞으로도 홍 부총리는 5대 기업과 분기별로 소토의 자리를 계속 갖기로 했다. 그는 “논의 내용 등 소통의 결과는 하경방 등 향후 정책에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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