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도로 사업 매출은 277억원, 철도 사업 매출은 107억원, 전기차 사업 매출은 65억원, 글로벌 사업 매출은 139억원을 기록했다.
에스트래픽 측은 “전 사업부문의 성장세는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이월 사업들의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 전반이 탄력을 받고 있는 영향”이라며 “철도 사업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고속철도 SSI(스마트락) 개량사업을 계약 완료, 통신 사업에서는 해양경찰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3단계) 계약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기존 주축 사업인 도로, 철도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오며 얻은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충전 사업도 좋은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