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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청청콘 예선을 통과한 60개 청년 창업팀이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이들의 조언자가 돼 줄 선배 창업가와 대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배 청년 창업가로는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 꼽힌 젖소 초유 활용 스킨케어 제품 업체 ‘팜스킨’ 곽태일 대표와 AI(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 서비스 업체 ‘화이트스캔’의 안은희 대표 등이 나섰다.
발대식에 참가한 60명의 청청콘 참자가들은 4주간의 선배 청년창업가 멘토링 과정을 거친 뒤 내달 19일 최종 발표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선발된 18개 우수팀에게는 최대 1억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보증 등이 연계 지원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청년의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돼 창업으로 이어지고 세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