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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글로벌 기후기술 분야 연구개발(R&D)투자·성과·산업·시장 동향 정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 및 생산해 왔으며 최근 국가기후기술정보시스템(CTis)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녹색기술센터는 향후 3년 동안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맞춤형 사업 정보를 적시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기후기술사업화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녹색기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총괄기관 ‘더존비즈온’)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과 타 빅데이터 센터 등 16개 기관과 협력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녹색기술센터 정병기 소장은 “앞으로 기후기술 관련 정보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