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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에는 조종사인 심모 대위(30대)가 타고 있었다. 전투기의 이상현상에 조종사는 비상탈출을 시도했으나 결국 탈출하지 못했다. 전투기는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F-5E 전투기는 우리 공군이 운용 중인 가장 오래된 전투기 기종 중 하나로 이전에도 추락사고를 낸 바 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정확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비상탈출 시도했으나 탈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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