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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복지시설로 운영 중인 청풍리조트에서 객실과 식음료를 할인 제공하고, 제천시는 일정 비용과 관광지 요금 할인, 관광 해설 등을 지원한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은 공단과 제천시의 지원으로 여행 인원을 늘리고, 서비스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행 일정에는 제천에 있는 관광지와 함께 전통시장 방문, 지역식당 이용, 청풍리조트 숙박이 포함된다. 청풍리조트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금수급자의 복지증진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청풍리조트는 금수산과 월악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충주호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연금수급자가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청풍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돼 공단과 제천이 동반성장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