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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분양 예정

이윤정 기자I 2021.04.21 15:11:24
(사진=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일건설이 경산 하양지구에서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를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산은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지구의 경우 규제의 영향권 밖에 있어 풍선효과가 기대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경산 하양읍 서사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인 전용 74㎡·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인근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경산시립도서관과 경산시 문화회관, 메가박스 하양, AZIT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하주초등학교, 무학중학교, 무학고등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단지이며,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가까운 곳에 업무시설이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에 지식산업지구, 경산 1, 2, 3, 4 일반산업단지, 대구 신서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하양지구 옆에는 약116만평 규모의 부품·소재 등 지식기반산업 중심의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조성이 진행 중이며, 지식산업지구와 하양지구를 직접 잇는 진입도로가 공사 중이고, 경산 1, 2, 3, 4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남산~하양 국도대체도로 공사도 진행 예정으로 편리한 통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각종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대구 서남부와 동부를 잇는 대구지하철 1호선을 연장선 하양역이 오는 2023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남산-하양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도 순탄히 진행되고 있어 대구를 비롯한 일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안심로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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