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평경찰서는 30일 허모(41)씨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허씨는 ‘고급주택’, ‘가스총’ 외에도 ‘수갑’, ‘핸드폰 위치추적’ 등의 단어도 범행 전 검색했으며 범행 직후에는 ‘살인’, ‘사건사고’ 등을 검색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허씨가 부유층을 상대로 강도 범행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내놓고 있다. 다만 범행 직후 ‘살인’ 등의 단어를 검색한 것은 ‘살인 범죄’까지는 계획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