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서울시장상 수상 "사회공헌 공로 인정"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리아센터(290510)가 서울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센터 측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파트너 기관으로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 경제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리아센터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메이크샵’ 플랫폼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따뜻한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사회공헌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2월 서울특별시립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과 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한 홍보 및 인식 제고 △온라인 판로 개발 및 지원 △쇼핑몰 운영 교육 및 모니터링 제공 △비대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및 회의 진행용 영상실 설치 지원 △장애인 생산품 판매, 유통 활성화를 위한 후원 등을 지원한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매출 하락과 비대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 구축, 신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