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보유 확약 신청 내역을 보면 전체 신청 수량의 43.85%(20억9586만7주)가 의무보유 확약을 신청했다. 기간 구분별로는 △6개월 확약 9.72%(4억6472만3000주)△3개월 확약 8.18%(3억9110만1000주)△1개월 확약 21.66%(10억3558만5543주)△15일 확약 4.27%(2억445만464주)다.
빅히트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713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이는 기존 발행 주식총수(2849만3760주)의 25% 수준이다. 신주 713만주 가운데 일반공모에 80%인 570만4000주, 우리사주조합에 20%인 142만6000주가 배정된다. 일반공모 기관투자자 배정물량은 60%인 427만8000주,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20%인 142만6000이며 상장 후 발행주식총수는 3562만3760주다.
청약기일은 우리사주조합이 다음달 5일까지이며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는 모두 5일부터 6일까지다. 청약증거금은 우리사주조합이 100%, 기관투자자의 경우 청약증거금은 없으며 일반청약자 증거금은 청약금액의 50%다.
빅히트는 다음달 5~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0월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공동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주관사를 맡았으며 키움증권은 인수주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