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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월 '청소년 단편영화제'

정태선 기자I 2016.07.19 13:09:34

9월 2일까지 참가자 모집 중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9월 24일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제3회 서울시 청소년단편영화제(SYMF3)’을 개최한다.

영화제 주제는 ‘인생에 대하여 청소년이 바라보는 또하나의 눈으로’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9~20세 청소년 개인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올 1월 이후 제작된 10분 이내 단편영화 1편과 10초 예고편 1편, 영화홍보 전단지 1장 등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자유소재와 친구·가족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27일부터 9월2일 오후 6시까지다.

박대민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이번 청소년단편영화제를 비롯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스스로 진로를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http://dreamcenter.or.kr)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youthdream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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