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24일 2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일자가 잡혔습니다. 수술하기 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부터 깎았습니다”라며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외수는 그동안 고수해왔던 긴 생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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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일 사인회 행사 중 몸에 불편을 느껴 병원을 찾은 이외수는 정밀검사 결과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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