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178억원) 대비 94억원이 늘어난 272억원을 기록, 53% 증가했다. 또한, 각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이 지속돼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169%증가했다.
KG이니시스는 상반기에 이어 택배부문의 실적개선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KG로지스는 올해 들어 매 분기마다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KG로지스는 지난해 4분기 100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2016년 3분기 영업손실은 37억원으로 줄었다.
KG로지스는 올해 손실이 대폭 축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G로지스는 쿠팡과 예스24 등 대형 화주 유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임에 따라 이 같은 성과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