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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금융상품 체계적으로 관리해 드려요"

박형수 기자I 2016.08.04 16:29:11

통합 상품사후관리시스템 기능 강화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고객자산 관리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미래에셋대우는 4일 고객자산 관리를 위한 ‘통합 상품 사후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통합 상품 사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판매한 모든 금융상품에 대해 상품성, 유동성, 안정성, 금융시장 이벤트 등 리스크 지표를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상품별로 녹색, 노란색, 붉은색 등 신호를 만들어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체계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통해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상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위험신호가 발생하면 리서치센터, 상품부서, 정책부서 관계자로 구성한 상품사후관리위원회에서 해당 이슈분석과 대안제시를 논의한다.

강세현 미래에셋대우 상품전략부장은 “사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과 접점에 있는 직원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자산관리를 받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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