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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걸그룹 '아이브'와 전속모델 계약 연장

남궁민관 기자I 2023.11.28 16:04:10

올해 초 한국 진출 20주년 맞아 아이브와 모델 계약
내년에도 인연 이어가며 ''고객 저변 확대'' 나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K팝 걸그룹 ‘아이브(IVE)’와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 전속 모델인 K팝 걸그룹 ‘아이브’.(사진=파파존스 피자)


앞서 파파존스 피자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아이브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이후 고객 저변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로 이번에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올해 초 아이브가 참여한 새로운 TV CF를 공개하며 전속 모델 발탁을 알린 파파존스 피자는 1세트 판매마다 10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아이브 픽! 기브 투게더 세트’를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아이브 포토카드, 키링 증정 프로모션 또한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양한 활동에 긍정적 반응을 이끈 파파존스 피자와 아이브는 내년에도 전속 모델로 인연을 이어가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아이브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당당한 이미지로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 한층 밝은 파파존스의 이미지를 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내년 아이브와 함께하는 활동에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파파존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브 픽 기브 투게더 세트는 올해 12월까지 판매가 이어지며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 파파존스 온라인 채널에서 라지사이즈 이상 피자 구매 시 아이브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오는 12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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