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세란병원이 성형외과&뷰티센터를 증설, 최근 오픈한다.
세란병원 성형외과& 뷰티센터는 미용 성형은 물론 최신 안티에이징 시술과 피부 클리닉, 비만 관리까지 토탈 뷰티센터를 표방하고 있다.
뷰티센터 오픈과 함께 센터장으로 초빙된 이우용 뷰티센터장은 쌍꺼풀 재수술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20년 경력의 성형외과 전문의이다. 특히 이우용 센터장은 중국 충칭의 진이성형외과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내 행의 허가증(중국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허가증)까지 취득해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성형외과 분야 베테랑 전문의이다.
이우용 성형외과&뷰티센터 센터장은 “미용성형수술을 중심으로 써마지, 최신형 HIFU 초음파,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시스템과 최신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 등 환자 개인별 최적화된 ‘동안 성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종합병원내 성형외과라는 장점을 살려 최근 성형수술에 대한 안전 문제와 무분별한 시술에 대한 거부감을 불식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세란병원은 15개과, 31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종합병원으로 모든 수술에 있어 마취과 전문의는 물론 영상의학과, 내과,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란병원의 성형외과&뷰티센터는 국내 뿐 아니라 국외 환자들도 만족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전문 코디네이터와 외국인 대상 성형 프로그램, 진료 시스템 등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성형 한류의 붐을 타고 세란병원 역시 그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이다.
이우용 센터장은 “그동안 몽골, 중국 등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쌓아온 의료 관광 노하우를 접목하여 늘어나고 있는 의료관광 환자들을 적극 유치, 2015년 세란병원의 제2의 도약에 주축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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