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펀드의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서범식 맥쿼리자산운용 대표는 “맥쿼리인프라펀드는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장기투자펀드로서 투자 성과 향상과 함께, 그 과정에서 공공 부문과 민간의 균형적 상생 방안을 찾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GRESB 등록추진은 한국의 대표적인 상장인프라펀드로서 ESG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펀드로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MIRA가 속한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2040년까지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탄소제로 달성 목표를 발표하고, 올 3월에는 탄소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시어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에 참여하는 등, 자사 및 펀드가 운용하는 투자법인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맥쿼리인프라펀드는 올해부터 투자법인들의 온실가스배출량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수집된 자료분석을 기반으로 각 투자법인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마련하도록 권장하는 등 투자기업의 탄소제로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